라고, 그의 블로그에 적혀있었다. 그런 그가 강남부자당 한나라당 후보에게 패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쉬울 뿐이다.
노회찬 전 의원이 떨어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 무엇보다도 이번에 노원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노회찬의 표를 잃어버리게 했다는 생각이 든다. 상대적으로 계속적인 피해를 보았던 그들은 지금의 불씨를 계속 더 키워줄 수 있는
불도저 정권의 하수인이 필요했을 것이라는 생각일 것이다. 강남 부자만큼은 아니어도 서울 부자 만큼은 되고 싶었던 것이 노원 상계
지역 주민들의 생각이 아닐까? 그들의 생각이 꼭 그렇다는 것도 아닌, 나의 생각이지만, 그런 생각을 한 그들에게 아무도 돌맹이를 던지지는 못할 듯하다. 다만, 아쉽다. 너무 아쉽다. 서
민을 위한다는 노회찬을 무너뜨린 그는 한나라당의 홍정욱이다. 7막7장이라는 책으로 유명해진, 90년대 중고생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던 그가 어린 나이에 벌써 국회의원이 되었다. 노원 주민들은 그에게 무엇을 바라는 것일까? 집값 올리기? 가능하다. 그는 값올려서 팔아먹기를 전문적으로하는 M&A전문가로 우리나라에 돌아왔기 때문이다.
홍정욱이라는....인물이 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했던 것일까? └> 나는 그에게 약간의 불신을 보낸다. 그는 현재 <헤럴드 미디어> 노조에 고발된 상태이다.
너
무너무 아쉽다. 그의 논리정연하고 깔끔한 그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었는데, 4년 동안에 그에게는 원치 않는 휴식과 재충전, 현장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야할 것 같다. 아쉽지만 100분 토론에서도 예전만큼은 자주 보지 못할 것 같다. 불판을 갈지 못한 노회찬 의원님! 4년 동안 고기 잘 구워지는 불판 하나 만들어 놓고 다음을 기약하시길! 나중에 그 고기집으로 찾아가지요!
한 당선인의 당선 소감이 너무 불쾌하여서 사실은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린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 후보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한다. 뉴스를 들어보니 떠오르는 실세라고 하는 이야기는 들었다.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당선 되신 '박진' 당선자님께 감히 한 말씀 드립니다.
박진 당선자께서는
종로구민의 현명한 선택에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당신을 선택한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고, 당신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현명하지 않다고 해석해도 되는 것일까요? 박진 당선자께서 생각하시기에 종로구 주민의 절반은 '현명'하였지만, 나머지는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KBS-MBC 공동조사에서는 박진 49.1%, 손학규 45.2%였고, SBS 조사는 박진 51.8%, 손학규 42.2%오 나타났다.
한국일보 2008.04.09 인터넷 뉴스 중
뉴스 화면 등을 캡쳐하지 못하여서 실 개표 결과를 싣지는 못하였지만, 투표한 40% 이상의 지역 주민을 무시하는 그러한 발언은 심히 귀에 거슬린다. 내 비록 종로구민은 아니지만, 이런 식(솔직히 박진 후보 외에 대부분의 후보가 이러한 발언을 당선 소감이라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의 발언은 뉴스를 보는 일반 국민인 저 같은 사람도 대단히 불쾌하게 하는 발언이다.
당선이 되었으면 자신의 지지자들에대한 감사를 표하는 것을 너머, 다른 색깔을 보인 사람들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런 포용력이 있는 사람이 그립다.
너무나 단편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는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 사람들이라면 박진 당선자와 같은 말에 심각한 불쾌감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
파이어 폭스를 설치하면서 제일 큰 문제 중 하나는 나름 사랑하는 '네이버 툴바'가 안된다는 것. 되는지 안되는지 더 찾아보지 않았지만, 네이버의 자료실 같은 것은 파이어 폭스에서 아예 검색 버튼 조차 눌러지지 않았다. 나도 잘 몰라서 말할 수 있는 자격은 없지만, 그 하나의 증거만으로도 '웹 표준'을 지키지 않은 기형적인 한국의 대표 포탈이라 할 수 있겠다.
나름 네이버 툴바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축주소 기능
네이버 사전 기능
블로그 바로가기 기능 (그러나 지금은 네이버 블로그를 쓰지 않으니 매력적이지 않고...)
네이버 스크랩 기능 (이 기능 역시 대체할 수 있는 수 많은 인터넷 서비스가 있음)
쓰다보니.. 더 적을 것은 없어 보인다.
그 중에 평소에 제일 자주 쓰는 기능은 1번 기능이다.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를 연결해 놓으면 주소창에 1, 2, 3, ... 순서대로 번호만 치면 그 사이트에 연결되는 편리한 기능이다.
즐겨찾기 조차 누르기 귀찮을대, 대단히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다. 네이버 툴바가 없어지고 가장 아쉬운 이 기능을 어디서 보상 받을까 고민하다가, 파이어 폭스의 확장 기능인 '스피드 다이얼' 이라는 확장팩을 설치해보았다. 아직 낯설어서 설치한 후에도 어떻게 하는 줄 몰랐는데, 컴퓨터를 부팅하고 새로 파이어 폭스를 여니까, 설정을 하게끔 페이지가 뜬다.
가만보니 네이버 툴바의 단축주소 기능과 같이 사이트를 등록할 수 있는데, 더 진보한 것은 아예 그 사이트의 미리보기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즉, 이 페이지를 열면 한번에 9개 사이트의 변화를 체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 숫자, 출력 방식 (예를 들면 현재는 3x3) 등도 설정이 가능하다.
새로운 글이 올라와 있는지 아닌지를 금방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너무너무 신기한.... 이 확장팩.... 앞으로의 웹서핑은 보다 더 효율적일지.. 보다 더 홀릭에 빠질지.....
└> 내가 자주 가능 사이트를 한꺼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firefox의 SpeedDial 기능 (스피드 다이얼 다운로드 하기)
윈도우즈에서 익스플로러7이 에러가 났다. 에러의 증상은 하나의 익스플로러 창을 닫으면 열려있는 모든 익스플로러 창이 닫히는 현상이다. 그냥 설치 제거를 하고 익스플로러 6을 써도 상관이 없지만, 파이어 폭스라는 것을 새로 한번 깔아보았다. 예전에 그냥 깔고 지우기만 했던 그런 브라우져.... 익숙해져있는 익스플로러를 떠나려면 무엇인가 매력이 있어야하는데... 그 매력이 무엇인가 한 번 경험해보는 중이다.
하루를 써본 파이어폭스의 매력은 다양한 확장팩의 기능인 것 같다. 요즘에 관심있어 하는 코드인 Web2.0에 보다 가까운 브라우져인것 같다. 사용자들이 개선하고 싶거나 추가하고 싶은 기능을 올려두고 공유하는.... 그런 기들이 탁월한 것 같다. 사실 지금 이 글도 내 블로그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격으로 글을 쓰는 것이다. 그냥 브라우저 하단의 메모장 같은 아이콘을 클릭하면 화면이 반으로 쪼개어지면서 글을 쓴다. 그러면 이 글이 나중에 내 블로그에 가서 달라붙는다. 일반 위지윅 방식보다는 약간 불편한 점도 있지만, 간단한 글들을 쓸때는 꽤나 유용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이 확장팩의 이름은
ScribeFire 1.4.1 이다. 지금 글을 써보니 사진을 올리는 것이 약간은 불편하다. 표를 만들거나 하는 기능도 불편하고....
아무튼 신기한 기능이다. 인터넷은 점점 내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기술을 구현하게 한다.
그 개발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인터넷에서 다 구현될 수 있을까? 3년 전에 생각했던 것들이 지금은 가능한 것을 보면 그리 불가능해보이지는 않는다.